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 전북농관원)은 다송리사람들 영농조합법인 김현정 대표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김현정 대표는 유기농 장류 생산을 통한 친환경농업 발전 및 소득을 향상하고 전통 항아리 수목원을 조성하여 전통제조방법 계승, 매년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김현정 대표의 20여년 간 농촌 및 농업에 대한 꾸준한 준비와 투자에 따른 결과라 그 의미가 깊다. 전통제조 방식을 고수해 약 5,000여개의 전통옹기를 이용한 된장, 고추장, 청국장, 간장, 현미식초를 생산하고 있으며 해외로도 수출하는 등 우리 전통의 맛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또한, 끊임없는 제품개발을 통해 ‘고함유 나토키나아제 효소청국장’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위해물질 저감화 발효종균을 활용한 유기농 전통장 제조기술 개발 및 사업’을 통해 공정개선 및 장류 품질 개선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2022년 특허청 등록을 취득했다.
김현정 대표는 10만여㎡ 규모의 고스락 항아리 수목원을 아름답게 조성해 매년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수목원 내에는 카페, 이화동산(한식당), 장류 판매장 및 고추장, 식초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진행 할 수 있는 체험장 등을 운영하며 농촌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농업경제가 살아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현정 대표는 유기가공식품 발전, 농업경쟁력 강화, 농촌융복합산업 부분에 그 공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민욱 지원장은 "전북농관원은 앞으로도 전북지역에서 우리 농식품 품질관리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정부포상을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