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은 5일장을 맞은 19일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전화금융사기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산면행정복지센터, 고산지구대, 고산농협 등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영업점 및 인근 5일장을 방문한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전화금융사기의 주요 수법 등을 알리는 전단지 및 예방 안내 스티커를 부착한 찰흑미를 전달하며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행정복지센터 고산면장 및 고산지구대장은 "최근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지능화되며 전 연령대로 피해가 확산되고 금액 역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이 함께 협업하여 금융범죄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손병철 조합장은 "날로 교묘해지는 범죄수법과 사기예방에 대하여 농업인과 서민 등이 주 피해 대상이라며 유관기관이 함께 대응하여 선제적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주민들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화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폐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화금융사기와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해마다 4월과 9월에 실시하고 있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농축협 창구를 통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은 2020년 1,198건, 200억원), 2021년 1,699건, 307억원, 2022년 2,265건, 283억원을 예방하였으며, 2023년에도 7월말 기준 1,216건에 93억원의 피해예방 성과를 내고 있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