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과 소셜캠퍼스온 전북이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홀몸 어르신 힐링 나들이 여행’을 10월 10일(화) 순창군 일대에서 진행하였다.
경진원은 사회적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3년 위드소셜(With-Social)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이를 통해 소셜캠퍼스온 전북의 입주․졸업기업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독거노인 및 고령자, 저소득층,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5개 프로그램을 10월 중 실시한다.
위드소셜 프로젝트의 스타트를 끊은 홀몸 어르신 힐링 나들이 여행은 고령화와 더불어 노인 고립 문제가 지역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전라북도의 독거노인 가구 비율(12.8%)은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경진원은 군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독거 어르신이 외부 교류활동에 참여하여 사회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내 관광명소 1일 투어를 지원하였다. 여행에는 홀몸 어르신 26명이 참가하여, 순창군 관광지를 탐방하였다. 참가자들은 강천산군립공원에서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순창장류체험관 및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을 방문하여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셜캠퍼스온 전북의 입주기업이자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 내일관광협동조합의 관계자는 ‘여행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매년 소외이웃을 위한 여행봉사를 실시해왔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경진원 운여봉 원장은 ‘급격한 대외환경 변화로 사회적기업이 위기와 도전의 시기를 당면하게 되었으나,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하는 연대의식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사회적기업이 우리 이웃의 버팀목이 되어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