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연구소기업 기술혁신 네트워크 세미나를 17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전북특구내 바이오분야 연구소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연구소기업 및 지원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술창업과 기술개발제품의 정부지원 및 기술금융 등 기술도입 기업의 기술사업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되었으며, 바이오진흥원이 설립한 연구소기업 및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관계자와 예비 창업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국내 전문가 4인의 발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혁신형 연구소기업 제도에 대한 소개와 사례를 공유하고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기술이전사업화 및 SAFE투자 지원제도, ▲중소기업 ESG 금융 지원 제도에 대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내하고 ▲현장 상담과 기업간 교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바이오진흥원은 지자체 출연기관 최초로 연구소기업을 설립하였고, 연구개발특구의 혁신형 연구소기업 기획 및 육성사업을 수행하면서 전북형 BIG3 연구소기업을 발굴·설립하고 있으며, 바이오 특화산업 분야의 우수공공기술을 발굴·개발·확산시켜 매년 10건의 기술거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진흥원은 올해 설립한 연구소기업인 핀바움의 후속지원으로 출자기술의 제품개발을 위한 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역량강화사업(씨앗자금)에 기획·제안할 예정이며, 예비 연구소기업인 우물과두레박은 기술보증기금 SAFE 사업을 연결해 3억 원의 투자를 지원 받아 `24년에 고자본유형 연구소기업을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진흥원 입주기업인 카이바이오는 기술개발제품의 거래처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중소기업유통센터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를 통해 연구소 등 공공기관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온실가스 등 기후변화로 식물기반 대체소제 기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수지스링크는 ESG경영을 위한 대응전략마련에 우리은행 ESG 금융 지원 현장상담이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바이오진흥원은 지속적으로 연구소기업의 기술사업화시 발생하는 자금, 인력, 기술개발, 시장개척 등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전북특구 등 관계 기관과 소통하여 연계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기술경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