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일 소셜캠퍼스 온 전북 5층 이벤트홀에서 ‘전라북도 투자유치 지원제도 효율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천세창 도 기업유치지원실장, 나인권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도 투자심의위원회 위원,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과 보고와 질의응답,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변화된 투자환경을 반영하고 성장 유망 기업들의 도내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필요한 전북도만의 지원제도 마련을 위해 올 2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추진됐다.
연구 책임을 맡은 전북대 산학협력단 김진석 박사는 기업 면담 조사를 통해 전북도의 투자유치 여건을 분석하고 타 시도의 투자지원제도를 비교, 도 투자유치 지원제도의 장․단점 및 투자보조금 지급방법 개선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선지급 도입안(준공 후→착공 후) ▲산정방식 개선안(고용 비율 조정 및 질지수 반영) ▲지역주력산업 지정 방식 개선안(규칙 별표→심의회 심의 후 고시) ▲ 역건설업체 참여기업 지원안(보조금의 5% 이내) 등 다양한 연구안이 담겼다.
도는 이번 용역 결과와 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실제 도입할 개선안 결정 후 관련 자치법규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천세창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적극 활용해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도 유망한 기업의 투자유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