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완산구에 있는 전북장애인보호작업장에 방문해 장애인보호작업장 종사자들 대상 의료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장애인 사업장 방문 의료검진 서비스는 병원 내 [사랑+나눔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의 추진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근로자에게 의료검사와 질병 상담을 통해 도내 장애인근로자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진행됐으며, 참여직원들의 제품생산 체험을 통해 구매 가능 물품을 발굴하여 병원과 장애인표준사업장 간 교류 활성화를 약속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전북대병원 공공부문 박지현 부원장(내분비대사내과)이 전문의로 참여했으며, 간호사, 사회복지사, 제품생산 체험을 위한 행정직원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의료봉사는 허혈성심질환과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와 관련된 '대사질환검진'이라는 주제하에 대표적 위험인자인 '혈압, 혈당, 고지혈증, 초음파' 등에 대한 검사와 혈관 및 동맥경화 분야에 대한 진료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전북대병원은 당일 현장검사로 혈당, 혈압 측정뿐만 아니라 당화혈색소 검사와 경동맥초음파와 같은 특정질환에 전문화된 검사들을 가능하도록 준비해 검진의 질을 높였다.
전북장애인보호작업장 정성일 원장은 “장애인근로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줘서 감사하다. 사업장 내 장애인근로자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