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2일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실내공연장에서 익산시와 함께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을 위한 전라북도 추천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법무부에서 추진 중인 혁신적 숙련기능인력 확대 방안(K-point E74)은 산업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쿼터 확대(5천명→3만5천명)와 함께 지자체 추천제를 신설하는 내용이며 10월에 지자체별 추천 쿼터를 배분(전북도 1백63명)했다.
현재 근무중인 외국인 근로자(E-9, E-10, H-2)의 경우 일정 기간(최대 4년 10개월) 근무 이후 본국으로 출국해야 했으나 도 추천을 받아 숙련기능인력(E-7-4)으로 체류자격 전환을 하게 되면 출국 없이 계속해 근무할 수 있고 가족동반도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일 시군과의 외국인 비자 업무 추진을 위한 실무회의 결과 적극적인 홍보와 비자제도 설명을 위해 기업과 외국인 근로자에게 홍보를 확대해야 한다는 결과가 도출돼 진행하게 됐다.
설명회는 익산시 관내 기업 외국인 인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전북도 담당자가 주요 제도 개선 내용, 제도의 이점, 신청 방법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전북도는 익산시 외에도 23일 완주군, 28일 남원시, 30일 김제시 등 시군 수요 등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설명회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나해수 도 교육소통협력국장은 “해당 제도를 통해 우수한 외국인 인력이 가족과 함께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