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2023년 농식품부 우수 국산 콩 생산단지 선발대회’에 대상 1개소, 장려상 1개소, 다수확상 1개소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는 국산 콩 재배농가의 영농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 생산단지 발굴을 통해 고품질 다수확 생산기술 등 우수 재배기술을 전국에 확산시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됐다.
우수 논콩 생산단지 평가대상은 공동영농 면적이 10ha 이상이면서 콩 재배면적이 5ha 이상인 전국 158개소가 대상이었다.
전북도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 콩 생산단지에 대상(정읍 녹두한우영농법인)과 장려상(부안 하이영농법인), 다수확상(김제 미우미피해영농법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북도는 콩 생산단지 육성 정책을 통해 재배면적이 전국 약 58%를 차지할 정도로 대규모 주산지로 성장했으며, 고품질 국산 콩 육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4년에는 국가 공모사업으로 논콩 전문 생산단지 교육·컨설팅 81개소에 22억원, 생산비 절감을 위한 공동 시설·장비 15개소에 65억원, 생산유통 및 가공체험 시설 1개소에 4억원을 지원 계획이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앞으로도 전국은 물론 세계속의 대표 콩 주산지로서 전북 콩의 우수성을 알리고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