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이 전북대학교 한옥건물 내에 '헌혈의 집 전북대한옥센터'를 26일 개소했다.
개소식 자리에는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 전북대학교총학생회장 정태현, 전주시 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남숙 위원장,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 전북도청 노창완 과장, 전주시보건소 김신선 소장. 전북대학교 진단검사학과장 조용곤교수와 원광대학교 진단검사학과 이영진교수, 위병기 전북일보 수석논술위원, 강영석 전북도청 복지여성보건국장, 김병호 전주신흥고교장등 홍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롭게 개소하는 헌혈의 집은 전북대학교 한옥 건물에 입주해 지역 대학과의 생명 나눔 운동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문화적 특성을 살린 사례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저출생, 고령화로 헌혈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통미를 살린 한옥 건물이라는 지역 친화적 시설물에 입주함으로써 지역 대학생, 지역민에 대해 헌혈의 집 접근성을 높이는 긍정적 시도라는 평가가 벌써 나오고 있다.
전라북도 혈액원은 지난 10월 전국 최초로 '도민 헌혈의 날'을 선포하고, 도 단위의 대대적인 헌혈릴레이를 추진해 7000명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생명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북혈액원 관계자는 "새해에도 지역 기관, 단체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높여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창의적이고 모범된 지역 헌혈문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