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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북 찾은 관광객 1분에 180명...올해 1억명 기대

작년 9천640만명 전북 방문, 전년比 2% 증가 역대 최고치
전북특별자치도는 2023년 전북을 찾은 방문객이 사상 처음으로 960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방문객은 96406천명으로 집계됐다.
 
전북방문객 9600만명 유치는 시간으로 환산하면 1초마다 3명꼴로 전북자치도를 방문한 것이며 관광지출액 754억원을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2019년 발생한 코로나19 위기를 완전히 극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코로나19 위기로 2020년 방문객 수는 8300만명으로 감소했으나 2023년엔 9600만명대로 전년 대비 약 2% 증가해 전북 방문객 수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전북관광의 부활을 알리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의 지역별 관광 현황에 따르면 전북자치도의 평균 체류시간 460분으로 광역지자체 평균 체류시간인 378분보다 82분 더 머물러 전북이 체류형 관광지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으며 이는 광역지자체 중 체류시간 상위권(3)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관광객 회복을 위해 체류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미식관광, 워케이션, 치유관광 등 지역특화 콘텐츠와 정책 등을 발 빠르게 발굴·추진해서 이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내 시군별 2천만명 이상 방문객 순위를 살펴보면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 순이고 특히 외국인 354천명이 전북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전년 대비 427% 증가한 것이며 권역별로는 유럽·미국 지역이 2019년 대비 80% 이상 회복률을 보였다.
 
전북자치도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해 야간관광산업의 체계적 개발과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고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으로 규제에 묶여 개발되지 못한 산악지역에 친환경적인 개발을 통해 다양한 휴양치유레포츠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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