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지역인프라 확충을 통해 특별자치시대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비전으로 ▲새만금 핵심 기반시설 건설 정상화 ▲도로망 및 철도망 구축 ▲ 수요자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 ▲ 맞춤형 주거복지 등 5대 분야 6개 추진 전략, 30개 실행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23일 밝혔다.
정부의 새만금 SOC사업 적정성 검토용역 추진으로 중단된 행정절차가 신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새만금 투자유치 급증 등 사업 정상화 필요성을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등 총력을 다해 대응할 계획이다.
새만금지역 투자여건 개선 및 내부개발 촉진을 위한 필수 교통물류망인 트라이포트(Tri-Port, 공항·항만·철도) 구축을 위해 새만금 국제공항은 검토 용역 완료 직후, 기 제출된 기본설계서 심의를 통해 설계․시공 일괄(턴키) 추진 업체 선정 및 실시설계 착수 등 신속한 절차 이행으로 목표연도인 ’29년 개항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기본계획 수립‧고시를 완료하고 사업 발주 및 설계 착수를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주요 거점 간 접근성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망 확충에 나선다.
국가 간선도로와 연계한 지역 도로망 확충을 위해 지방도 건설 (21개소, 68km)을 추진 중이며, 올해 화산~경천(3km)을 준공하고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을 위해 제4차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전주~김천선, 전라선 고속화, 광주~대구선 등 3개 사업은 사전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국토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추진과 관련, 전북권 철도사업을 신청하고 관련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건의 등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지역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행복콜 버스(112대➝115대) 및 택시(383대➝400대) 서비스를 확대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사업을 6개 시․군에서 14개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주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10.6km), KTX익산역 주변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2.9km, 자율주행셔틀 2대) 등 도심 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충, 도민의 이동 편의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광수 도 건설교통국장은 “성공적인 특별자치시대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해 전북자치도의 백년대계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