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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천원의 아침밥, 지역농산물 확대 나서

일반식은 도내산 쌀 100% 사용 의무화 도입
한 끼 지원단가 4천원에서 5천원으로 확대키로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지원단가 및 기간을 확대 지원하고 지역농산물 사용 비중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7년부터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대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지자체는 아침밥 사업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처음 사업에 참여해 한 끼 지원단가 중 1천원을 별도로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작년 1천원 지원했던 국비 지원단가를 올해부터 1천원 추가 증액해 2천원으로 지원하며 전북특별자치도 또한 지방비(도·시군비)와 대학교 부담액을 합쳐 한 끼 지원단가를 4천원에서 5천원으로 상향했다. 단가 증액으로 양질의 식사 제공과 함께 지원 기간도 작년 대비 20일 확대해 3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확대 지원한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올해부터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일반식을 제공하는 대학교에 도내산 쌀 사용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간편식을 제공할 경우 건강한 식단 제공을 위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도시락 제공을 검토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19일까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신청서 및 운영계획서 등을 전자공문 또는 전자우편(rice1000@epis.or.kr)으로 제출하면 되고 지자체(도·시군) 사업비는 농식품부 아침밥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학을 대상으로 시군에서 오는 29일까지 별도 신청을 받는다.

최재용 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대학생에게 건강한 아침식사 제공과 더불어 지역농산물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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