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분기 전북지역 광공업생산지수와 서비스업생산지수가 전년 같은 분기 대비 각각 10.1%, 0.1% 감소했다.
26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전북지역 광공업생산지수는 102.6으로 섬유제품 등의 생산이 늘었으나, 자동차 등의 생산이 줄어 전년동분기대비 10.1% 감소했다.
광공업생산 주요 업종별 증감내역을 살펴보면, 섬유제품(27.3%), 석유정제(103.8%), 비금속광물(1.9%) 등이 증가했으며, 자동차(-19.9%), 기타 기계·장비(-24.6%), 1차 금속(-25.4%) 등이 감소했다.
서비스업생산지수는 114.0으로 교육 등에서 늘었으나, 금융·보험 등에서 줄어 전년동분기대비 0.1% 감소했다.
서비스업생산 주요 업종별 증감내역을 살펴보면, 교육(5.6%), 협회·수리·개인(19.4%), 운수·창고(10.2%) 등이 증가했으며, 금융·보험(-4.3%), 숙박·음식점(-10.4%), 도소매(-3.5%) 등이 감소했다.
소매판매액지수는 101.0으로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 등에서 늘었으나, 전문소매점 등에서 줄어 전년동분기대비 1.6% 감소했다.
전북지역 건설수주액은 1조 1,317억 원으로 건축공사와 토목공사 수주가 모두 늘어 전년동분기대비 2.1% 증가했다. 민간부분에서(31.1%) 증가 했으나 공공부문(-24.8%) 등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수출액은 15.0억 달러로 기타 음식료 소비재 등의 수출이 늘었으나, 철강 봉 및 형강 등에서 줄어 전년동분기대비 19.3%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증감내역은, 기타 음식료 소비재(5.6%), 금(141.8%), 기타 금속제품(36.8%) 등이 증가했고, 철강 봉 및 형강(-89.9%), 기타 일반기계류(-27.8%), 비철금속(-32.9%) 등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전북지역 수입액도 12.2억 달러로 소맥 등의 수입이 늘었으나, 기타 유기 화합물 등에서 줄어 전년동분기대비 19.4% 감소했다고 밝혔다./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