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는 대형 유통업체인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사단법인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회원사를 통해 올해 도내 신선농산물 2천억원 판매를 목표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회장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는 한국의 체인스토어 관련 기업(정회원 16개사)들이 모여 협력하고 업계의 이슈를 다루며 유통기업을 전후방으로 지원하고 있는 법인체다.
전북자치도와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지난해 11월 농수축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맺은 뒤 실무협의체를 구성,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간담회에 산지조직 실무자를 참여시켜 협약사항을 구체화하고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그동안 협회 회원사인 ‘홈플러스’에 진입하지 못했던 전북자치도 생산 농산물이 로컬푸드관 개설 등을 통해 판매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와 함께 (사)체인스토어협회와의 농산물 유통협력 관계를 더욱 다져 협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분야별 계획을 수립했다.
김관영 지사는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의 명성에 걸맞게 (사)한국체인스토어와의 긴밀한 협업을 강화해 전북자치도의 농특산물의 공급망을 안정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을 비롯한 소비자의 만족도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농산물 유통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