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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협 조합원 30,000명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위한 교육 실시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연수)는 전북 70개 신협이 30,135명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전북신협은 지난해 9~ 10월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조합원 8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 1차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신협은 지난해 4건의 사고방지를 포함해 지난 5년간 총 64건, 20억 9000만 원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협은 올해 ‘제2차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통해 30,135명에게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2023년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965억 원으로 2022년(피해액 1451억 원)보다 514억 원 증가했다. 

연령대별는 60대 이상이 36.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피해는 고연령자에게 집중된 것만은 아니다. 20대부터 40대의 비중 또한 34.6%로 보이스피싱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상호금융조합 등 중소서민금융권을 통한 피해금액이 517억 원으로 2022년(306억 원) 대비 200억 이상 증가하면서 금융권역 중 은행에 치우치지 않고 분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전북신협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은 보이스피싱 사기수법이 나날이 다양화되는 상황에서 단순한 시각자료보다 다양한 사례들을 직접 보고 들으며 조합원들이 의심하고 확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시작됐다.

어르신 조합원 위주로 시작됐던 전북신협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은 다양한 연령층에게도 진행될 수 있도록 객장 내 예방교육 영상 송출, 서민금융 현장에서 이뤄지는 파출수납 중에서도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

또 전북지방경찰청은 교육 예방을 위한 동영상자료를 보급했으며, 전북신협은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신협은 해당 자료들을 바탕으로 2024년 한 해에도 지속적인 교육, 홍보를 통해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강연수 본부장은 “조합원 소중한 금융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은 교육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전북신협에 감사하다”며 “다양화되고 더 복잡해져가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에 대해 한 발 앞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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