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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하트·브레인 세이버 수여식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소중한 생명을 구한 20명의 대원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수여식을 지난달 31일 진행했다.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브레인 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에게 신속·정확한 평가와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존율을 높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지난 21년 4분기부터 22년 상반기까지 전주덕진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20명이 7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세이버 수여(하트 세이버 19명, 브레인 세이버 3명, 2명 2개 분야 동시 수여)의 영예를 안아 지난달 31일 전주덕진소방서 서장실에서 소방장 이정길, 소방교 설수경, 정의선, 박광열, 소방사 정다빈, 김채영, 이도율, 김도연 대원이 참석하여 세이버 수여식을 실시했다.

특히, 전주덕진소방서 전미119안전센터의 소방장 이정길 대원은 하트 세이버와 브레인 세이버 총 두 개 분야에서 세이버를 수여해 귀감이 됐다. 

이정길 대원은 지난해 10월 4일 새벽 3시 40분경 송천동 자택에서 어지러움 증상과 팔에 힘 빠짐 증상을 보인 환자를 신속히 처치 및 이송해 뇌졸중 후유증을 최소화해 브레인 세이버를 수여하게 됐고, 소방교 설수경 대원과 함께 올해 6월 7일 23시경 송천동 자택에서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신속·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소생케 해 하트 세이버를 수여했다. 

이날 심정지 환자를 소생케 한 구급출동 건의 경우 도내 최초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출동 건으로 당시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정길 대원은 “구급대원으로서 당연한 역할을 수여한 것뿐이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내 가족처럼 여기고 시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앞장서는 구급대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세이버의 자긍심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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