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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축사시설 소방특별조사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장수)는 1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축사시설 72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 계획을 알렸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지난 8월 15일 김제시 용지면의 돈사 화재로 1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 도내에서는 274건의 축사 화재가 발생해 5명이 다치고 15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주요 화재원인으로는 전기118건, 부주의 69건, 기계 21건, 화학 5건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주완산소방서 관내에는 717개소(전주시 완산구 2개소, 임실군 715개소)의 축사시설이 있으며, 이중 우사는 541개소, 계사는 66개소, 돈사는 57개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축사시설은 건물이 화재에 취약한 구조로 돼 있고, 진입로가 협소해 화재 발생시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높다”며 “축사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화재예방활동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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