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전미희 서장)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30일까지 군산 관내 소방용수시설 1,079개소· 비상소화장치 16개소의 동절기 대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동절기 소방용수시설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동파나 고장을 사전에 점검해 소방용수의 상시 확보 가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소방용수시설 사용 장애요인 파악 ▲소화전 관구, 스핀들 개폐 여부 등 중점 확인 ▲시설 주변 토사 및 쓰레기 투기 방지·제거 ▲소화용수시설 표지 정비 ▲소화전보호틀 관리상태 확인 ▲노후·불량 소방용수시설 조기 교체 ▲도색 불량시설 정비 등이다.
또한, 관내 비상소화장치에 대해 ▲주요 부분 확인 ▲소화전 사용장애 확인 ▲장애 발견 시 시정조치 등을 진행하며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주민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을 교육하며 겨울철 화재 예방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소방용수 사용 후 남아있는 물기 등을 제거하여 동파를 방지하고, 소화전 주변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이내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전미희 소방서장은 “화재진압 시 소방용수공급이 진압작전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소방서에서는 소방용수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말하며 “시민들도 소화전 주변 5m이내에 무심코 주정차하는 행위를 금하고, 소화전 파손 발견 시 119로 신속히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김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