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학대 피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유관단체와 협업하여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27일 작은자매의집을 시작으로 관내 15개 장애인 거주시설을 익산성폭력상담소, 장애인성폭력상담소, 새벽이슬장애인성폭력상담소, 전라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합동 방문하여 시설장 등 종사자들과 장애인 성폭력 예방 관련 사항 및 시설 종사자의 성폭력 학대 신고의무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인지·대응능력이 부족한 장애인이 성폭력, 학대 피해를 당했을 때 대처와 신고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장애인이 성폭력, 학대 피해에 대한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새벽이슬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이혜진 소장이 ▲피해 인식하기 ▲말하고 행동하기 전 상대방에게 먼저 물어보기 ▲신고 방법 ▲피해자 보호·지원과 관련한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최규운 익산경찰서장은 "장애인이 우리 사회에서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고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찰활동을 펼쳐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폭력이 우리 사회에서 근절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최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