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8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익산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국토교통부, 전라북도, 익산시,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일원에 익산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전라북도는 교육센터 건립에 필요한 인·허가사항 등 건립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익산시는 건립부지를 20년간 무상제공, 교육센터 건립에 필요한 인·허가사항 및 설계·공사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영향평가 비용으로 5억원을 지원하고 ▲국토교통부는 건립비로 국비 270억원을 제공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육센터 건설과 운영을 담당한다.
교육센터 건립은 기존 교육센터(상주, 화성)의 연간 교육정원이 5만명인 반면 연간 체험교육 수요는 8만명 이상으로 수요와 공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가 총 375억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연간 2만2천명을 교육할 수 있는 체험교육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센터 내에는 위험회피․고속주행․차체제어․수막현상․교차로 주행 체험코스 등 실외 교육시설과 강의실, 식당, 숙소 등 필수시설이 설치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존 상주․화성센터과 같이 기본과정, 심화과정, 자격취득 과정 등을 운영한다.
이번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체험교육을 통해 도내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이 개선되고, 기존 센터에 비해 교육을 위한 이동거리 및 통행시간 단축으로 운행비용 절감, 교통사고 감소에 따른 사고 처리비용 절감 등이 기대된다.
/익산=최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