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군산소방서, 군산 산업단지 지하구(전력구) 소방훈련 실시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지난 3일 통신구 화재사고 방지 위한 지하구(전력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 11월 서울 서대문 KT 통신구에서 화재 발생으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주변 전기 및 통신이 끊기는 등 재난 수준의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훈련은 이달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실시됐으며, 소방차량 7대와 인원 20여명이 동원되어 대형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화재예방 및 신속한 초기진화에 훈련 목적이 있었다고 한다. 훈련상황은 군사산업단지 지하 전력구에서 원인미상의 화재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훈련은 밀폐된 공간내 농연, 열기 충만 및 진입구 협소시 진압 방법에 대한 관계자와의 세부 논의 등, 화재 발생시 피해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한 토의 및 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지하구 훈련 중점사항은 ▲재난현장표준작전 절차에 의한 대응 ▲선착대 현지 상황 파악 보고 및 현장지휘관 상황별 지휘훈련 ▲급·배기시설 환기구 위치 및 연소 저지 구간 확인 ▲지하공동구 내부 현황 및 배연, 무선통신 활용방안 강구 ▲초기소화방법 및 인명대피 능력 향상 등이라고 한다.

전미희 소방서장은 “사회보안시설인 지하전력구의 재난에 선제적 대비해 재난 발생시 물적·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했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지하전력구 현장을 파악하고 화재 등 재난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군산=김낙현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