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관내 LED 바닥 신호등을 확대 설치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바닥 신호등'이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 대기선에 LED 램프를 설치하여 보행자가 바닥을 보고 있어도 신호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교통안전시설 보조 장치로, 현재는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원대병원과 신흥초, 궁동초 등 13곳에 설치되어 있다.
바닥 신호등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보행자 및 시력이나 신장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신호등을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교통약자의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며, 특히 야간이나 비가 오는 등 궂은 날씨에도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신호를 쉽게 인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바닥형 보행 신호등을 통해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행자들의 보행 편의와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익산=최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