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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불이 나면 가장 우선인 건 대피”홍보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화재 발생 위험이 큰 겨울철을 맞아‘불나면 대피 먼저’와‘화재 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마세요’슬로건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겨울철 화기 취급이 많고 실내 활동이 크게 증가하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대책으로‘대피’를 강조하고 있다.

1년 중 가장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겨울철(12~2월)이다. 건조한 기후로 인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는 경우도 많고 추운 날씨로 각종 화기 사용이 빈번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다가구ㆍ다세대주택(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인구 증가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대피의 중요성을 홍보 중이다.

이에 군산소방서 페이스북 SNS등을 통해‘불나면 대피 먼저’와‘화재 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마세요’등의 문구를 홍보하고 공동주택 피난시설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대피 시 엘리베이터는 화재와 동시에 대부분의 전원이 차단되어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실내가 유독가스로 가득차기 때문에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평소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해 놓고, 위험에 처했을 때 완강기를 이용해 대피 할 줄 알아야 한다.

심재삼 방호구조과장은 “공동주택 등은 다수의 사람이 밀집해 거주하는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는 게 최우선 과제”라며 “불이 나면 초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인 건 대피”라고 전했다.

/군산=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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