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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겨울철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실시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지난 17일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망주봉 일대에서 겨울철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행인구의 증가로 산악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산악구조활동은 총 1,484건으로 실족·추락이 316건, 조난이 322건, 심장마비 등 개인질환이 118건, 탈수와 탈진 96건이고 기타 632건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10월 5일 군산시 제일고 뒷산 정상에서 70대 남성이 등산 도중 미끄러져 팔목이 부러지는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숙달 및 기초체력훈련 ▲산악에서의 각 시나리오별 인명구조훈련을 통한 구조능력 배양▲산악사고유형별 표준대응절차에 의한 구조기법 연마 등이다.

전미희 군산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산악사고 발생 시 대원들의 접근 방법과 구조기술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라면서 “등산객분들도 등산 시 산악안내 위치표지판을 활용하여 자세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산=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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