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지난 22일 산북동 화흥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초기 소화가 어려운 마을을 관할 소방서에서 지정,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각 가정에 보급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추진하는 정책이다.
산북동 화흥마을은 지난 2010년 '화재 없는 안전 마을'로 지정돼 76가구에 주택용 소방 시설을 보급한 바 있다.
이번 사후 관리로 사용연수가 10년이상 경과하였거나 파손되어 사용할 수 없는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35가구에 재보급 하여 지속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과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기 보급 세대의 노후 주택용 소방시설 교체, 노후 전기배선과 콘센트 등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미희 소방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선정, 철저한 사후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군산시민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