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17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보급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 및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홍보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익산시 가족센터 누리학당)와 협업해 관내 다문화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기관 협력을 통해 외국어가 능통한 강사 및 회원이 통역을 지원하여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가정 대상자에게도 소통 가능한 안전교육이 실시되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다문화가정은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재난상황에 취약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구입에도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번 교육이 화재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의 화재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익산=최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