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겨울철 전기자동차에 대한 소방안전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수시책은 최근 친환경 자동차가 늘며 전기자동차 역시 급격히 증가하자, 전기자동차 관련 화재발생 빈도 역시 높아지면서 전기자동차의 화재진압 매뉴얼 개발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
익산시 전기자동차는 22년 9월 말 기준으로 총 2,500여 대가 등록되어있으며'이는 전북지역 전기자동차의 25% 정도이다. 특히 익산시에는 530여 기의 전기자동차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다.
익산소방서가 추진하는 주요 예방대책은 ▲질식소화포, 전용 관창을 사용한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 ▲전기차 충전시설 현지적응·도상훈련 ▲충전소 전용공간 확보 및 표지 부착 ▲전기자동차 구매자 화재예방 안내문 및 문자발송 ▲충전시설 관계자 안전교육 등이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최근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관련 화재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전기차 관련 화재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키우고 최적화된 화재진압 매뉴얼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최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