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군산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약 20명을 대상으로‘우리의 생명줄 완강기 사용법’을 이달 5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대비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화재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군산소방서에 교육 협조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완강기는 화재 또는 그에 준한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용자의 무게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이며, 아파트 등의 건물은 3층부터 10층까지 층마다 완강기를 1대 이상 설치해야 한다.
사용법은 완강기함에서 완강기를 꺼내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를 걸어 잠근 후,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어 릴(줄)을 바닥으로 떨어뜨리고, 안전띠를 가슴에 착용 후 고정 링을 가슴 쪽으로 당긴다. 마지막으로 양팔을 벌리고 벽을 짚으며 안전하게 내려가면 된다.
주의사항으로는 완강기 사용 전 지지대를 흔들어 안전유무를 확인하고 지지대를 움직여 흔들린다면 타면 안되고, 완강기를 탈 경우 두 팔을 위로 올리면 벨트가 빠져 추락의 위험이 있으니 팔을 위로 들면 절대 안된다.
전미희 소방서장은 “각종 안전사고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며 “군산소방서는 안전교육 취약자도 평등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산=김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