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도내 14개 시군에 소재한 작은 도서관들을 대상으로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도서관 9개소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시군에서 1차 심사 결과 추천한 66개소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지역별, 도서관별 재정 및 환경 차이를 감안, 정량 평가가 아닌 정성 평가를 실시해 형평성을 도모했다. 평가항목은 ▲내용 구체성 ▲독창성 ▲주민참여도 ▲지속가능성 등 4개로타 도서관과 차별되는 특성이 있는지, 문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변화를 모색했는지, 타 도서관에서도 공유ㆍ확산해 적용이 가능한 사례인지 등을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작은 도서관은 공립 작은도서관6개소와 개인, 교회,아파트 등에서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사립 3개소다. 공립 최우수 영예는 전주 송천동 소재 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이, 사립은 익산 황등작은도서관이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정읍 실버, 진안 푸른꿈, 완주 꿈자람 작은도서관과 김제 희망남포, 익산 낭산, 순창 복흥, 고창 LH꿈꾸는 작은도서관도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우수 작은 도서관에는 시설당 최대 3백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김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