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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되는 도로공사로 주민피해 극심

효천지구 연계도로 확장사업으로 인해 주민들 피해 호소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도로 공사로 인해 지역주민은 물론, 통행하는 시민들까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각종 비산먼지와 불규칙한 노면, 건설 중장비들로 인해 통행은 물론 사고의 위험까지 가중되고 있다.

전주시에 따르면 효천지구 개발과 더불어 늘어나는 교통량을 간선도로와 연계를 강화하고 통행시간을 단축해 효천지구 및 주변도로의 교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완산구 삼천동 세내교에서 중인동 중인나들목 까지의 ‘효천지구 연계도로 확장사업‘은 시작했다.

사업규모는 약 3.4km 구간의 확장도로로 2017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8개년 계획의 공사다. 

문제는 장기간의 공사로 주변 상가는 물론이고 지역거지 주민과 통행자들 까지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파헤쳐진 노면으로 인해 차량의 파손과 공사중 발생하는 비산먼지가 통행과 생활을 힘들게 하고 있으며, 각종 건설 중장비와 차량의 교차 통행으로 인해 대형사고의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어서다.

공사구간에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도로를 넓히고 정비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만 장기화된 공사 기간 때문에 생업에 까지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며 “누가 먼지 풀풀 날리는 공사현장에 식사를 하러 오겠습니까”라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관할당국 관계자는 “이 도로는 통행량도 많고 민원이 많아 힘들게 공사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을 위한 공사이고 준공 후에는 원활한 교통과 안전을 제공하는 공사이니 준공 전까지만 고통을 참아 주시기 부탁드린다”며 “저희는 최대한 공기를 단축해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며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최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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