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2기 전라북도체육회를 이끌 회장 선거에서 정강선(53) 현 회장이 재선출됐다. 정 회장은 지난 15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제37대 전라북도 체육회장 선거에서 김동진(60) 전 부회장을 누르고 연임에 성공했다. 이날 선거에는 전체 대의원 3백42명 중 3백30명이 참여해 96.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정 회장은 3백30표 가운데 1백70표를 획득, 1백60표를 얻은 김동진 전 회장을 10표 차로 앞섰다. 임기는 내년 2월 21일부터 4년간이다. 정 회장은 "선거로 분열된 전북 체육을 봉합하고 화합의 전북 체육을 만들겠다"면서 "학교체육, 전문체육, 생활체육을 함께 성장, 발전시키고 체육인이 존중받는 문화 조성을 위해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