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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무인점포 전수조사 및 업종분석 추진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이달 15일부터 3개월간 관내 주요 무인점포 업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및 업종분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비대면 방식의 무인점포가 급증함에 따라 관리주체인 영업주 및 종업원 부재로 인한 화재발생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무인점포에 대한 제도개선 추진을 위해 계획됐다.

주요 무인점포는 사진관․세탁소․아이스크림판매점․밀키트판매점․스터디카페․PC방․코인노래방․커피숍․키즈카페․게임제공업의 10종이며, 관내 조사대상에는 사진관 및 밀키트판매점을 제외한 37개소의 무인점포가 해당된다.

소방서에서는 각 무인점포의 화재 이력, 소방시설 현황,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여부 등을 확인한다.

한편 소방청은 각 시․도의 조사자료를 토대로 무인점포에 대한 화재위험평가를 진행하여 화재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돼 다중이용업소 지정이 필요한 경우 다중이용업 지정을 검토할 방침이다.

다중이용업소로 지정이 되면 업주에게 ▲소방안전교육 이수 ▲소방시설 및 안전시설 유지관리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의 의무가 부여된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무인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해 있지 않아 화재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라며, “업주와 고객 모두 화재예방 등 안전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익산=최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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