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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언어교육 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 체결

전북도-전북대-부산외대와 협약체결…내년부터 운영


전북도는 22일 전북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와 동남아시아 언어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결혼이민자 이중언어 강사는 모국어 구사 능력은 뛰어나지만 언어학·교육학 등 이론교육이 부족해 체계적인 언어교육의 필요성이 꾸준이 제기됐다. 

도는 이에 언어학·교육학 비전공자인 결혼이민자 이중언어 강사에게 모국어 이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전북대, 부산외대와 협력해 이중언어 강사 언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중언어강사 언어교육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모국어 발음·쓰기 교육법 및 문법체계, 언어활용 등 전문적 언어교습법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내년 1월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협약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 활동을 지원하고 전북대는 도와 부산외대 간 교육프로그램을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평가하며 부산외대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남아시아 결혼이민자의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협력 강화로 이중언어강사의 수업역량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한편 전북도는 2018년부터 한국어와 모국어가 가능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이중언어 강사를 양성하고 어린이집·학교·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하는 등 지역내 다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유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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