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이 최대 60cm 넘는 폭설로 불편을 겪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호남지방에 집중된 이번 폭설은 광주 관측소를 기준으로 2005년 이후 17년만의 폭설이다.
정읍시 또한 최고 51cm의 폭설이 내리며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정읍경찰서 또한 적설량에 따른 비상근무를 통해 교통통제 및 제설작업에 총력 대응하여 운전자,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하여 대대적인 비상근무에 나섰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재난 재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여 안전한 연말을 지키겠다는 의지다.
앞서 정읍경찰서는 23일 06:00기준 대설특보에 따른 교통 비상근무를 발령하여 비상근무 태세로 전환했다. 112치안종합상황실 중심 상황관리 및 경비교통관리계의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비상 출동 태세와 군부대 및 순찰차, 덤프 차량, 굴삭기, 트랙터 등 총 487대의 장비와 방송홍보를 통해 시민에게 대설 경고 방송하고 시설물 점검 및 도로 결빙구간 파악, 붕괴 된 시설에 따른 인명피해 파악 등 관내 곳곳에서 폭설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썼다.
주요 출동 및 통제 사례를 보면 23일 08:30부터 시도 35호선 추령재 구간과 같은 날 14:00부터 국지도49호선 구간을 결빙 구간으로 파악하여 교통을 전면 통제하고 교통통행량이 많은 1번국도상 결빙구간에 대해 긴급 제설작업 및 겨울산을 즐기고자 하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내장산 진입로 입구에서부터 교통을 통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했다.
황동석 정읍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기상특보에 따라 선제적 대응체계 및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투입하여 관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