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가 전주시 덕진구 대표 전통시장 ‘모래내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에 대비해 ‘모래내 전통시장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전통시장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해 민?관이 역량을 결집했다. 전주덕진소방서의 방호구조과, 현장대응단, 금암119안전센터, 아중119안전센터, 119구조대 등 40명의 인원과 의용소방대 연합회 35명, 모래내 전통시장 자체소방대 8명이 참여해 화재 진압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소방의 시장 화재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길 터주기 훈련으로 시작되었다. 소방 차량으로 직접 시장 내부를 통과하며 시장 내 상인들에게 소방 출동로 확보에 협조해 줄 것을 안내했으며, 각종 통행 장애요인에 대한 개선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시장 상인과 관계인의 자체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모래내시장 전문의용소방대를 포함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자체 소방대 인원들을 대상으로 ▲시장 내 비상소화장치 조작?방수 훈련 및 화재진압훈련 ▲시장 내 숙식 거주자 대피 훈련시 ▲비상소화장치 관리요령 안내를 실시하였다.
특히, 현장대응단 주관으로 모래내시장 내 화재 취약 요소인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아케이드 천장 화재의 취약점을 개선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아중119안전센터의 소형사다리차를 동원하여 폴리카보네이트 비가림 시설 복식 사다리 및 파괴기구 활용 배연 및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하였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복잡하고 까다로운 유형의 화재 위험이 항상 존재하는 시장 지역에서는 소방서와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재난에 대비해야 한다”라며 “시장 지역 소방 안전을 재고할 수 있는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재산 및 인명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