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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안위, 아태마스터스조직위 업무보고

중국 비자발급 제한 해제로 희망의 불씨 살아나
중국 당국이 한국 여행객에 대한 비자발급 제한 조치를 오는 11일 자로 해제하기로 결정하자 해외참가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아태마스터스조직위가 크게 반색하고 나섰다.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9일 아태마스터스조직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최근 중국이 한국행 여행객에 대한 비자발급 제한조치를 이날 해제키로 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로써 수백명 단위로 참가신청을 하려다 비자발급 제한조치로 취소됐던 우슈 종목을 비롯 중국 선수단의 아태마스터스 참가신청이 밀려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조직위 측의 준비과정에 여전히 허점이 많은 것으로 드러나 사전 철저한 점검 및 확인이 불가피 하다는 지적이다.

▲김정기 의원=대회가 목전에 다가온 만큼 아태마스터스 홈페이지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특히 홈페이지를 통한 숙박예약에 어려움이 예상되니 개선이 필요하다.
또 홈페이지 경기장 정보에는 익산(육상종목)과 부안(변산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종목 경기장의 선수 수용인원이 0명으로 되어 당장 시정해야 한다.

▲이수진 의원=합당한 계약절차를 거쳤다고 해도 마스코트 인형이나 텀블러 등 중국산 상품을 판매할 경우 오히려 이미지만 훼손시킬 수 있다. 상품의 가짓수를 늘리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양질의 상품 판매 전략으로 수익성 제고와 이미지 홍보 효과를 이끌어 내야 한다.


▲윤수봉 의원=참가자 모집실적이 저조해 비상이 걸린 상황인데도 업무보고서 어디에서도 참가자 모집현황 변동추이를 찾아볼 수 없다. 




윤영숙 의원=아태마스터스 대회가 시군별로 지역축제가 집중되는 시기에 개최되므로 지역 행사의 의미가 반감되지 않도록 검토할 필요가 있다. 또 참가자 모집현황을 일 단위로 도의회와 공유하기로 했지만 안되고 있다.



▲양해석 의원=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인력이 파견되었다가 철수했는데 납득하기 어렵다. 재파견을 적극 검토해 달라.




▲이명연 의원=조직위가 아태마스터스 개최 목적이나 효과 등 큰 틀에서 방향성을 못잡고 있다. 방향성을 장확하게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역량을 집중 투입해야 대회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



/김관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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