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문병기)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신규임용 교사들의 교직 적응과 자질 역량 강화를 돕는 '중등 신규임용 예정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중등 신규임용 예정교사 총 377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7일까지는 집합연수,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는 원격연수로 진행된다.
올해 연수에는 처음으로 사립학교 교사 79명도 참여한다. 이는 서거석 교육감의 공약중 하나인 공·사립 구별없는 균형 지원의 일환이다.
연수는 전북교육청이 추진하는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수업혁신을 통한 수업전문성 신장 및 책임교육과 신규교사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중점으로 학교현장에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대표적으로는 ▲디지털·AI시대, 교사의 길 그리고 삶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수업 디자인하기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교권의 이해 ▲학생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신규교사 대상 연수에서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총 10시간에 걸쳐 교육현장에서 맞닥뜨리는 지역 현안 문제 및 교직 실무 중심으로 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임용 후에 교과별 전담 멘토링을 제공한다.
문병기 원장은 "신규교사들이 존경받고 신뢰받는 스승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연수를 설계했다"면서 "신규교사들의 젊은 패기와 새로운 교육이론이 기존의 선배교사의 경험과 조화를 이뤄 멋지게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학생중심의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주체가 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