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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짙은 안개 교통사고 주의 당부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최근 큰 일교차와 기온 변화로 인해 오전까지 짙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으며, 안개가 도로에서 얼어 살얼음이 형성되는 구간이 있어 추돌 및 전도 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안갯길 교통사고는 주로 안개로 인하여 전방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앞차와 안전거리 미확보 및 감속 운전을 하지 않아 앞차를 추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안갯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개등을 이용하고, 안개등이 없을 때는 전조등을 일찍 켜서 중앙선이나 가드레일, 차선, 앞차의 후미등 등을 기준으로 하여 속도를 낮춘 후 창을 열고 소리를 들으면서 주행해야 한다.

또, 위험하다고 느껴지는 자동차나 오토바이, 자전거, 보행자 등의 대상물을 발견하였을 때는 그 움직임을 계속 주시하여 안전하다고 판단될 때까지 시선을 떼지 않는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안개가 많이 낀 날에는 운전자뿐 아니라 보행자 역시 보행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차량의 모든 불을 켜고, 차량을 갓길 등 안전한 곳으로 이동 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달라”고 전했다.

/익산=최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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