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해방기 낙석과 산사태 사고를 막기 위해 4월 초까지 급경사지 등 3천5백여 곳을 안전 점검한다고 밝혔다. 산사태 취약시설·급경사지·옹벽·절토사면·도로 및 하천 공사 현장·문화재 등이 점검 대상이다. 도는 지반 상태와 균열·손상, 낙석 발생 가능성, 문화재 건축물 지반 침하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하고, 중대 결함에 대해서는 즉시 시설물을 통제하고 안전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허전 도 도민안전실장은 "해빙기에 시설물 강도가 약해지면서 각종 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다"며 "취약지역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