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석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

전주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돕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을 돕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4억6504만 원을 투입해 ‘노후 슬레이트 지붕철거 및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 100개 동과 지붕 개량 18개 동을 각각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지붕이나 벽체가 있는 주택 거주자 또는 소유자로, 신청서와 현장 사진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월 3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청소지원과(063-281-8456)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선정된 가구 중 취약계층에는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취약계층이 아닌 경우에는 지붕 철거에 최대 352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상반기 중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 뒤, 일반가구에 대해서는 하반기 대상자 선정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철거 신청자와 협의 후 철거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성민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