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생활속 법률・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내달부터 매월 2~3회 ‘찾아가는 희망법률・세무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2013년부터 본관 1층에 ‘희망법률 상담실’을 설치하고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7백40여 건(월평균 20건)을 상담하는 등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농촌지역 거주 도민 등 ‘희망법률 상담실’에 직접 찾아오기 힘든 법률·세무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변호사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이 함께 시・군을 방문해 각종 법률・세무문제를 무료로 상담하는 이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상담실은 내달 3일 부안군청을 시작으로 30일 무주군청, 4월은 완주군, 군산시 등 시군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해 총 20회 운영할 예정이다. 사회 취약계층을 우선 상담하지만, 도청 법무행정과 또는 시・군 관련 부서에 상담을 예약하면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희망법률 상담실’에는 전북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20명이 유선(280-2847) 또는 도청 누리집을 이용해 상담을 예약받아 매주 첫째・셋째 수요일 주간과 둘째・넷째 목요일 야간에 무료로 상담하고 있다.
/김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