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신동이자 트롯 신동으로 불리는 가수 김태연 양 가족이 전주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전주시는 ‘아기호랑이’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국악인 겸 트롯 가수 김태연 가족이 전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악인 겸 트롯 가수인 김태연 양은 4세에 판소리와 민요를 시작한 이후 춘향국악대전 최연소 대상과 박동진 판소리 대회 대상 등을 수상하고, 미국 케니디 센터와 카네기 홀에서 공연을 펼쳐 전 세계에 국악의 위상을 높여온 ‘판소리계 신동’으로 손꼽힌다. 또,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성인 못지않은 트로트 실력을 뽐내 최종 4위에 오르며 ‘트롯 신동’으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전라북도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라북도립국악원, 학교법인 우석학원 공동 주최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2023 신춘음악회’의 게스트로 참여해 전주시민들을 만나기도 했다.
트롯가수 김태연은 이날 “평소 전통문화가 흐르는 전주를 좋아했다”면서 “부모님과 함께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