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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 대비 하천 내 지장수목 제거 나서



전주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집중호우 시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전주천·삼천변 지장수목을 제거하기로 했다.

시는 하천의 통수 기능을 확보하고 여름철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전주천·삼천 지장 수목 제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하천 제방과 수로에서 자생하는 지장수목은 유속의 흐름을 방해해 홍수 시 하천 범람 등 침수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태풍 등 강풍 시 나무가 쓰러지게 되면 인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제방 하단을 유실시키는 등 제방 파손의 원인이 돼 재해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이에 시는 하천 내 지장수목을 제거하고, 개나리 군락지 잡풀 제거 및 주변 정비도 함께 추진해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배희곤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는 지장목제거를 통해 홍수 피해를 예방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신속히 마무리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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