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관내 무인점포 71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와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인점포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나, 점포주의 부재로 화재 초기 대응이 늦어 자칫 큰 화재로 발전하게 되면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에 익산소방서에서는 화재안전조사단 5개 조를 투입하여 무인점포에 대한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사항 확인과 화재취약요인 제거를 위한 관계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1일 익산 모셀프빨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점포를 이용하던 고객이 정전으로 자동슬라이딩 도어가 열리지 않아 즉시 대피하지 못했던 사례가 있어 익산소방서에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문개방 야광스티커 보급 및 자동출입문 작동 방법을 관계자에게 교육하고 있다.
구창덕 서장은 “무인점포는 관계인이 부재하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에 위험이 있다”며 “익산소방서는 무인점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다각도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최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