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센터인 ‘청년이음전주’가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 자기계발, 지역과의 소통을 지원하는 거점공간으로 운영된다.
전주시는 현재 운영중인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이어 올 상반기 청년재능공유학교와 문화수업, 청년이음전주 서포터즈 운영 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이음전주(완산구 현무1길 31-5)는 전주시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8월 31일 개소 이후 현재까지 2247명이 찾았으며 청년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먼저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진로(MBTI, 강점찾기) ▲취업(이력서 컨설팅, 모의면접) ▲자기계발(독서법 익히기)의 3가지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개인 맞춤형 집중 상담에 대한 요구가 커짐에 따라 소규모(5인 이하) 또는 1:1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로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취업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운영된다. 또,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둘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청년이음전주에서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상반기 ‘문화수업’ 10개 과정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4월에는 ▲퍼스널컬러&뷰티메이크업 ▲디퓨저&소이캔들 ▲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5월과 6월에는 ▲방송댄스 ▲가죽공예 ▲일러스트 드로잉 ▲펀치니들(이상 5월) ▲보석공예 ▲마크라메 ▲패션한복 만들기(이상 6월)가 각각 진행된다. 문화수업의 경우 직장을 다니는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반(19:00~21:00), 주말반(10:00~12:00, 14:00~16:00)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청년이음전주에서는 재능을 가진 청년이 1일 강사가 돼 재능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과 재능과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청년재능공유학교’도 열린다.
청년재능공유학교에는 진로, 기술, 문화·예술, 자기계발, 언어의 5개 분야 청년 재능강사 13명이 참여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SNS재테크 ▲취업전략 ▲홍보마케팅 ▲이미지메이킹 ▲펫푸드 ▲스피치 ▲문화·예술 기획 ▲생활영어 ▲오일파스텔 ▲이모티콘 제작 ▲AI를 활용한 스마트팜 ▲블로그 활용 생활비 줄이기 등이다.
이외에도 전주 청년과 청년이음전주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5명의 ‘청년이음전주 서포터즈’는 청년이음전주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시설 이용에 대한 후기 및 상세정보를 개인 블로그와 SNS를 통해 공유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청년이음전주는 청년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거점 공간 기능을 가진 만큼, 청년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기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개선점을 파악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청년이음전주를 청년이 성장하고 지역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이음전주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전주시 청정지대 누리집’(youth.jeonju.go.kr) 또는 SNS(인스타그램) ‘청년이음전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