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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불나면 대피 먼저’ 꼭 기억하세요!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화재 시 선(先) 대피, 후(後) 신고의 피난 중심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를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전라북도 소방본부에 의하면, 23년 1월부터 4월 10일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11명으로, 그중 대부분(6명)이 무리한 자체 진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를 유도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화재 시 피난을 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을 심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안전교육 및 각종 홍보 등을 통해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화재 시 대피 방법은 ▲불과 연기를 보면 비상벨을 누르거나 "불이야!"를 외쳐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벽을 짚으며 낮은 자세로 대피하기 ▲비상계단을 통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로 화재 신고하기 등이다.

구창덕 서장은 "화재 사망자 대부분이 70대 이상의 노인임을 감안하여 자녀들이 ‘화재 시 대피먼저’를 수시로 알려줘야 한다.”라며, “임야화재 위험 지역에서는 소각행위를 금지하고, 소각이 필요한 경우 2명 이상이 소화기를 비치 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소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익산=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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