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최병집)는 올해 농촌 마을의 기반·편의시설 확충과 계획적인 보수·정비를 위한 ‘2023년 농촌마을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월부터 덕진구 권역의 8개 농촌동(조촌동, 여의동, 팔복동, 덕진동, 우아1·2동, 호성동, 송천2동)의 15개 사업 예정지를 접수 받았으며, 이 중 현지조사와 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종 10개 사업대상지를 확정했다.
선정된 마을은 전미동 은평마을과 호성동 농은마을 등으로, 수혜 주민의 수와 노후 및 재해위험도,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구는 이들 10개 마을에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마을 주민편익시설, 배수로, 마을안길 등의 기반시설을 보수·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사업대상지가 농사를 생업으로 하는 농촌마을인 만큼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설계용역 및 공사 발주 등 행정절차를 오는 5월까지 완료하고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3년 동안 총 15개의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마을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 종료 후 실시하는 주민만족도 조사에서도 꾸준히 8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농촌환경과 농업을 지키는 것은 시민의 생존권을 지키는 일이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필요시 추가 예산을 확보해 많은 농촌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