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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연휴동안 전북 이틀간 최대 141㎜ 비

농사에 단비...일부 지역만 축대 붕괴 등 피해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 동안 전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연휴에 내린 비의 양은 부안 141㎜, 익산 134.1㎜, 군산 118.3㎜, 김제 117㎜, 순창 111.9㎜, 남원 87.5㎜, 장수 81.9㎜. 완주 74.2㎜, 전주 66.2㎜ 등이다.
이번 비로 장수군에서 주차장 축대 일부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있었으나 큰 시설물 피해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많은 비가 집중된 연휴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4백86명의 인력을 비상근무에 투입하는 등 재해 예방에 주력했다.

도 관계자는 "주말 연휴동안 내린 폭우로 도내에는 축대 붕괴 등 미미한 피해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면서 "외려 용담댐 등 도내 주요 저수지의 저수율이 높아지는 등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영농에 적잖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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