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 홍보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가 집단급식소와 대규모점포 일반음식점에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5월 3일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주방 천장 등이 소실되고 1,000만 원에 가까운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호성동 식당 화재와 같은 음식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음식점 업주를 대상으로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설치로 화재 사고 예방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집단급식소ㆍ대규모점포ㆍ일반음식점 등 상업용 주방에 설치해 열 발생 조리기구의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 시 경보음을 울리고 열원(전기 또는 가스)을 차단하며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면서 화재를 진압하는 효과적인 장치다.

음식점 주방은 잦은 기름 사용으로 후드와 덕트에 기름이 고착된 후 조리 과정에서 불티가 착화되어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크다. 또한 상업용 주방 후드와 덕트 등에서 발생한 내부 화재는 환풍구 등을 통해 연소확대되어 외부에서는 화재를 진압하기 곤란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주방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하기 위해서는 주방자동소화장치를 화재 발생 가능성이 큰 주방 천장에 미리 설치하여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는 것이 소방서의 설명이다.

전주덕진소방서 노정엽 방호구조과장은 “초기 화재 진압에 효과적인 주방자동소화장치는 대형 화재로 확산하는 상황을 막아줄 수 있다.”라며 “누구에게나 예외일 수 없는 화재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음식점 종사자분들의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의 적극적인 설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