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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지리산 자락에 전원마을 조성

운봉읍 지리산 허브밸리 일원 1만평 규모
26년까지 2백20억 투입, 분양·임대주택 78호 공급
남원 지리산 자락에 복지문화 기반 시설을 갖춘 전원마을이 들어서 구가적 이슈로 떠오른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전북도는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에서 공동 주관한 올해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남원 지리산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모델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은퇴자 및 청년에게 타운하우스 등 주거지를 분양 또는 임대로 제공하고 인근에는 복지·문화 기반시설을 조성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비 지원과 함께 지구단위계획 의제 등 인·가 특례 등이 지원된다.
 
공모에 선정된 지리산 지역활력타운은 운봉읍 지리산 자락 해발 6m에 위치한 지리산 허브밸리 산업특구를 활용해 1만평 규모의 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인데 사업비는 총 220억원이다.
 
타운하우스 36, 단독주택 32, 타이니하우스 10호 등 총 78호를 성해 분양 및 임대방식으로 공급한다. 단지 내에는 실내체육관과 합커뮤니티센터, 텃밭, 공유 마당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도는 내년에 본격적인 설계를 시작으로 20268월까지 모든 시설을 준공하고 같은해 9월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찬준 도 지역정책과장은 사업부지 대부분이 남원시 소유로 되어 있어 올해 하반기 지구지정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진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전북에 제2, 3의 지역활력타운 사업이 계속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김영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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